[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함안군보건소는 군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이달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024년도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 담당 공무원, 금연상담사, 금연 지도원으로 편성된 합동 단속반은 어린이집, 일반(휴게)음식점, 실내체육시설 등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야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 8월 17일 관련법 개정으로 금연구역이 확대 및 신설된 곳(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 경계 30미터)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금연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 △흡연실 설치기준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등이다. 함안군보건소는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해 강력 단속하고 위반 시 과태료도 부과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환경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지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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