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2024년 남원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1/13 [12:18]

2024년 남원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1/13 [12:18]

▲ 2024년 남원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남원시는 지난 12일 시청회의실에서 위원장인 민선식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에 추진한 드림스타트사업 성과보고 및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추진 방향, 지역자원 개발 · 연계 활성화 방안 등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2025년 사업계획 또는 지역자원 개발 · 연계 등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및 아동통합사례관리 과정에 반영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4년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85가구 140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인지언어/정서행동/부모가족 등 4개 분야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수시 가정방문 위주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고, 지역 내 협력체계 구축으로 신규 사례발굴에 따른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견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2025년도에도 신규아동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하여 위기가정 사전예방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후원자 발굴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와 가족기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선식 운영위원장(부시장)은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진정으로 행복한 세상이 될 때까지 드림스타트에서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