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소방'다중이용업소 등 청소년 이용시설' 소방시설 전원차단 여부 등 불시단속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수험생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시행됨에 따라 청소년 이용시설 108개소에 대하여 소방시설 전원 차단 여부 등 불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사전 예고 없이 전 소방관서에서 동일 시간대 일제·불시단속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중점 확인 사항은 소방시설 전원차단·연동정지와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및 계단통로 등 피난로 확보 여부 등이다. 단속 결과, 화재 시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불법행위는 근원적 차단을 위해 입건, 과태료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최근 부천 숙박시설, 인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 소홀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하며, “관계인들께서는 자율적인 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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