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4년 제9회 장애인 어울림 축제 행사 추진곡성의 장애인, 비장애인. 우리는 함께 걷습니다.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곡성군은 지난 12일 곡성읍 소재 문화체육관에서 ‘제9회 곡성군 장애인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곡성군지회(지회장 이기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으로 어울리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하공연,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재활의지를 높이고, 참여자 모두에게 소중한 하루를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상래 곡성군수는 “모든 어려움을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군에서는 여러분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수요에 빠르게 대응해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여러분의 삶의 질과 권익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공공기관 편의시설 확충 사업, 장애인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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