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김해시 불암동행정복지센터는 화재 발생 시 적극적인 초동대처로 화재 수습 능력 향상을 위해 자위 소방대를 편성하고, 지난 11월 13일 김해동부소방서 삼정119 안전센터 및 불암동 여성 민방위 대원들과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동직원, 여성민방위대원 등 25여명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청사 내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신고 및 화재전파, 초기 진화, 대피 및 환자 수송, 중요문서 반출 등 맡은 임무에 따라 실전 같은 훈련에 임했으며, 김해동부소방서 삼정119 안전센터 대원들의 지도를 통해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 작동 방법 등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 한기송 불암동장은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긴급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과 직원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매년 실전 같은 훈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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