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충북 영동군 학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장두석·부녀회장 장순희)는 14일 지역 내 마을 경로당 34개소에 쌀 20kg 한 포씩을 전달했다. 이번 쌀 기탁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장두석 회장과 장순희 부녀회장은 “항상 학산면 새마을협의회를 응원해 주시는 주민들께 작은 보답을 하고자 제55회 난계국악축제 새마을 야시장에서의 수익금으로 쌀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권영덕 학산면장은 “경로당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쌀을 기탁해주신 학산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학산면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산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난계국악축제 새마을식당 운영, 농약 빈 병 수거 활동, 풀 깎기 사업 등 다양한 지역행사를 자발적으로 추진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행사 수익금은 이웃을 위한 기부에 사용되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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