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 뮤지컬 공연오는 23일 10시 30분 육아종합지원센터 ‘아기돼지 삼형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3일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문화행사로 ‘어린이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를 무료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센터 회원인 4세에서 7세 미취학 아동 70가족을 대상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공연은 기존의 단순한 권선징악의 구도를 넘어, 코믹한 늑대와 순진 발랄한 아기돼지 간의 관심과 대결을 흥미롭게 그린다. 다양한 인물의 개성과 스토리를 살려 각색되었으며,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동요풍의 곡으로 솔로, 중창, 합창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꼬마 고고학 체험’, ‘오감 베트남 여행’, ‘과자집 만들기’ 등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며, 1층 로비와 2층 그림책 도서관에서는 센터 회원 영유아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에코가방 만들기, 요술봉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며 “양산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한 육아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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