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자녀를 둔 30대부터 40대 부모를 대상으로 집단프로그램 ‘마음과 마음사이’가 진행됐다. 이번달 5일부터 19일까지 5회기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자신의 핵심감정을 알아보고 감정표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부정적인 감정조절 및 긍정적 감정에 대한 정서 인식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류순희 센터장은 “가족안에서 개인의 정서가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크므로 성인또한 감정조절을 훈련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건강한 가정의 의사소통으로 삶의 만족도가 증진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올해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실시하는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개인 및 가족상담 심리검사들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매년 성인대상 가족상담 집단 프로그램을 상·하반기 나눠 진행하고 있어 지역내 가족상담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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