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성주군 월항면 의용소방대은 지난 11월 13일 국가민속문화유산인 한개마을에서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주소방서(센터장 서기현)이 참석하여 건조한 날씨에 따른 산불 발생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림자원과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화재진압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실제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력을 높였다. 홍성학 의용소방대장은 “산불예방 캠페인과 화재진압 모의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에 힘쓰고, 화재에 대항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건조해지는 가을철 날씨에 국가민속유산인 한개마을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고생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월항을 만들기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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