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계양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계절로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져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3만8857건의 화재 중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사고는 1만360건이다. 소방서는 화재가 빈번해지는 겨울철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기용품에 대해 ▲인덕션 등 전기용품 사용 전 안전메뉴얼 필독 ▲화재안전 콘센트 등 화재예방용품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배선, 피복 이상유무 확인 ▲주택용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은 전기용품과 온열기구의 사용이 증가해 전기화재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며 “전기기기 사용 전 안전 점검과 올바른 사용법을 꼭 준수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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