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영도구의회 이경민 의원은 12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기획감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질적 운영 강화를 촉구했다. 이경민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들의 의견과 지역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중요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께 홍보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구청의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 가운데 미선정된 것들 중에도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다”며 “이들 사업에 대해서도 별도의 수요 조사나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에 영도구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주민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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