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사회복지종사자 심리상담 지원사업 ‘마음 톡톡’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공동체분과 활성화사업인 이번 행사는 김해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힘쓰는 지역주민(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2명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 심리검사를 지원하고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개인 맞춤 심리검사로 △나만의 심리특성 5가지 △심리특성이 일상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양상들 △심리특성으로 선택된 나의 처방시(時) 등의 내용이 담긴 개인별 ‘내마음 보고서’ 책자를 만들어 참가자에게 뜻깊은 선물을 선사했다. 워크숍에서는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참여소감을 나눴다. 한 참가자는 “나의 심리적 상태를 깊숙이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업무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공동체분과는 △지푸라기협동조합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해시자원봉사센터 △목양비젼지역아동센터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 △김해지역자활센터 △김해가야시니어클럽 △(주)굿사이클 △경남생명의전화 △김해서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생명의전화 노인통합지원센터 △김해시 복지정책과 △김해시 생활보장과에서 참여하고 있다. 박현태 지역공동체분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느라 정작 나에게 소홀해마음이 지친 사회복지 종사자가 많다”며 “지역공동체분과는 김해시 사회복지 관련 여러 기관이 함께하고 있는 조직인 만큼 여러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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