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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부산지대, 동구장애인복지관과 밑반찬 서비스 배달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1/15 [13:30]

동구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부산지대, 동구장애인복지관과 밑반찬 서비스 배달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1/15 [13:30]

▲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부산지대, 동구장애인복지관과 밑반찬 서비스 배달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부산지대는 4월부터 주 1회, 장애로 인해 조리가 어렵거나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동구 거주 장애인 30명에게 밑반찬을 직접 개인택시로 배달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김석구 지대장은 “다 같이 잘 살자고 하는 거지 나 혼자 좋자고 하는 게 아니예요. 비록 주 1회지만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정하고 따뜻한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사랑실은교통봉사대는 1986년 설립된 택시 기사들의 봉사 단체이며 전국 37개 지대, 1만5250명의 대원이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무연고자 장례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부산지대는 지난 10월, 이웃을 돕기 위해 무연고자 장례 등 다각적으로 활동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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