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제시는 15일 전북엔비텍, 리뉴어스, 신진유지건설, 일토씨엔엠, 장애인체육회, 전북은행 등 지역 기업들과 함께 장애인 가정 7가구 3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엔비텍, 리뉴어스, 신진유지건설, 일토씨엔엠, 장애인체육회, 전북은행 등 기업 관계자들은 난방유지원, 여성물품지원, 시설물개선, 가옥 청소 등 종합적인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난방유지원과 가구내 활동개선을 위한 시설개선 및 장애인 여성들의 위생관리를 위한 위생용품 제공은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인 가정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