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생명사랑 녹색마을’사업 성료 생명사랑 녹색마을 사업평가 보고회 및 생명사랑 홍보캠페인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통영시는 농촌지역 어르신의 마음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운영한 2024년 생명사랑 녹색마을 사업평가 보고회를 지난 14일 광도면 노산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도농통합시의 특성을 반영해 농촌지역에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으로 농약 안전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또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자기돌봄의 기회를 제공했다. 생명사랑 녹색마을은 올해 처음으로 (사)한국자살예방협회와 협력해 추진된 사업으로 농약안전보관함 사용과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사업참여를 통해 서로가 서로를 지키는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마을단위 생명안전망을 구축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위기에 처한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과 따뜻한 위로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서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국번없이) 109번, 정신건강 위기상담은 1577-0199번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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