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7일 관내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하여 소속 장병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정보 및 건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보다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장, 학교, 복지관, 경로당 등 다양한 생활터를 방문하여 건강부스 운영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와도 매년 합동 건강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100여명의 장병이 참여한 이날 건강홍보관에서는 ▲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및 상담 ▲ 건강한 식습관 교육 ▲ 음주 고글 체험 및 절주 교육 ▲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 ▲ 구강 클리닉 등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건강체험서비스가 제공됐으며 그 중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음주 고글 체험에 참여자가 가장 많아 음주피해 대비 및 절주에 대한 장병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은택 남구청장은“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청장년기부터 올바른 건강관리가 필수적이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인식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지식을 전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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