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15일 보건소에서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증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에 대해 보건소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대비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감염 예방관리 기본원칙 ▲환자 돌봄 시 감염예방 수칙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감염예방 수칙 ▲의료 관련 감염에 대한 감염예방 관리 ▲시설 내 공동이용 장소 감염예방 수칙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만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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