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목포시 보건소는 지난 15일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 등으로 헌혈 참여자 수가 감소할 것을 예상해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시 공직자와 시민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목포시청과 이마트 앞에서 진행된 헌혈에 모두 48명이 참여했다. 시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시 주관 단체헌혈에 234명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목포시 관계자는“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직원 및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생명 나눔 헌혈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시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은 헌혈의집 목포센터(목포시 백년대로 352, 스타시티 4층)을 방문해 언제든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 또는 ‘레드커넥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사전 전자문진으로 헌혈이 가능한 지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장소와 시간, 헌혈 종류를 미리 예약하면 대기시간을 줄이고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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