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서귀포보건소에서는 11월 14일부터 동 지역 의료기기 판매업소 25개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45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의료기기 유통 질서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및 운영실태에 대해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과 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난해 미점검 기관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에 앞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소비자의료기기 감시원 3명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 교육 및 현장 지도점검 사례 위주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검검 사항은 △ 안전상비의약품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및 판매 확인 △ 안전상비의약품 등록증 및 사용상 주의사항 게시 여부 △ 의료기기판매 업체 불법(무허가 등) 의료기기 취급・판매 여부, 거짓 과대광고 등 판매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으로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또는 행정지도 하며 중대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의약품·의료기기 판매 및 유통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시민 건강보호 및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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