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주촌면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1월 15일, 주촌면 주민자치회는 ‘사랑의 나눔꾸러미 전달’ 행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30세대에게 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촌면 주민자치회의 자치사업 중 하나로 추진됐으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사랑의 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나눔꾸러미’는 이불세트와 생필품, 식료품 등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어르신께 정겨운 손발이 되어 드리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생활의 불편함은 없는지,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있는지를 살폈다. 한범희 주촌면 주민자치회장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어려움을 겪으실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이번 나눔꾸러미 전달을 준비하게 됐다.”며, “겨울철 추위를 대비할 수 있는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지역 내 어르신들께서 편안히 지내실 수 있도록 항상 살피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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