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대구 수성구의회 백지은 의원(국민의 힘,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각 기관과 단체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백 의원은 작년 9월 제257회 임시회에서 ‘위기영아 및 위기임산부 보호·상담 지원 조례’를 제정해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영아와 임산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했고, 그 외에 5분자유발언 등을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영아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 대책의 마련을 촉구했다. 백지은 의원은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본 의원을 포함한 수성구의회 의원들이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지은 의원은 다음 참여자로 수성구의회 홍경임, 황치모, 최명숙 의원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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