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울진소방서는 15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소방안전협의회, 유관기관 등 총 85여 명이 참여해 울진바지게시장 및 다중이용업소 밀집 지역에서 소방안전문화캠페인 및 소방차 퍼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소방서 지휘·중형펌프차 등 소방차량 6대를 동원하여 울진소방서에서 출발해 울진군청 사거리 등 중심 상업지역 4.6km 구간을 지나는 소방차 퍼레이드도 진행했다. 추진 내용으로는 ▲완강기 사용법 홍보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전기화재 저감 홍보 ▲음식점 주방 화재예방 홍보 ▲화목보일러 주택화재 예방 홍보 등을 실시해 울진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예방 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 군민들이 화재 경각심을 가지고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습관을 가지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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