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화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정빈)와 함께 하반기 'Happy Start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Happy Start 지원사업'은 매년 화명선원에서 지정기탁을 받아 관내 초·중·고등학교 입학생들에게 필요한 도서와 학용품을 살 수 있도록 교육지원비(문화상품권)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8년 시작되어 올해로 7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4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화명선원의 지정기탁으로 2회차가 진행됐다. 화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정빈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갖고 성실히 학업에 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이번 사업이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먼저 매년 지역의 아동을 위해 교육비를 후원해 주시는 화명선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미래세대를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