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로 『꿈드림 수학여행』을 떠난다. 이번 수학여행은 2016년 센터 개소 후 처음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 4명, 학습지원단 1명과 함께 요트체험, 아르떼 뮤지엄, 송악산트래킹, 카트레이싱 등 제주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3년 동안 꿈드림 선생님, 친구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었는데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다시 한번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라며, “학교 밖에서도 수학여행을 갈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되고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꿈드림 수학여행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과 배려, 협동심 및 교육적 차별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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