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하여 치매극복선도단체 1개소 및 치매안심가맹점 3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이란 단체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 개인 사업장을 지칭한다. 이번 지정으로 금정구에는 총 15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 27개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지정되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되면 ▲배회 치매 환자 보호 및 신고 ▲치매안심센터 홍보물 비치 ▲지역사회에 치매 조기 검진 중요성 전파 등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금정구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하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