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거창소방서는 지난 19일 오후 2시께 관내 주요 도로와 거창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카 퍼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방차 긴급 출동을 방해하는 도로 내 불법 주·정차에 대한 군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40여 명과 의용소방대 60여 명, 소방차 15대를 동원해 거창군을 돌아다니며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와 전통시장 등 불법 주·정차 구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등을 진행했다. 이병근 서장은 “불법 주·정차와 장애물로 인해 소방차가 재난 현장 도착에 늦게 도착하지 않도록 평소에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생활 속 소방차 길 터주기를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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