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계양소방서는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3회에 결쳐서 현장지휘관 중심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황별 현장지휘ㆍ수행능력 등 현장지휘관 중심의 소방훈련체계 확립으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상황별 메시지 부여를 통해 현장 여건에 맞는 화재상황 대처력을 배양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출동 중 정보 취득에 따른 상황 전파 ▲선착대장 현장지휘 훈련 ▲현장 안전관리 및 위험요인 전파 훈련 ▲단위지휘관 상황보고 및 우선 순위에 따른 소방력 배치 등이다. 강한석 서장은 “현장지휘관은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위해 전체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자원 배치를 지휘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ㆍ대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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