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천호영 기자] 오세길 위원장(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기후환경과 감사에서 “관내 재개발 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공사장 소음, 진동, 비산먼지 문제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원순환과 감사에서 행정소송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현재 진행중인 행정소송 사건을 면밀히 준비하여 원만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설재영 부위원장(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기후환경과 감사에서 전기차 충전구역과 친환경차 전용주차구역 주차 위반 민원에 대해 질의하며,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관련 구역을 명확히 안내할 수 있는 안내판을 설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운영 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추후 노루벌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생태원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은 기후환경과 감사에서 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의 자부담률이 40%로 높아 농가의 신청이 저조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유해야생동물 사체 보관창고의 철저한 관리와 운영을 당부했다. 또한 자원순환과 감사에서 환경관리원과의 노사 워크숍에 대해 언급하며, “워크숍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소속감 고양과 조직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정현서 의원(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기후환경과 감사에서 “지난 2022년 관련 법 개정을 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방해행위 위반 과태료와 민원 건수가 증가했으나, 그에 적합한 인력 배치가 되지 않아 대처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며, “충분한 인력 배치를 통해 유사 반복 민원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원순환과 감사에서 서구 아트페스티벌에서 다회용기 사용으로 폐기물 70% 감량을 이뤄낸 점에 대하여 격려하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최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기후환경과 감사에서 “둔산지구 택지 지역 정화조 배관은 30년 이상 노후되어 악취 문제와 부식 위험이 크지만, 사유지라는 이유로 우리 구의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적절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자원순환과 감사에서는 흡입식 노면 청소차 도입을 언급하며, “흡입식 청소차 도입은 청소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들의 만족도도 향상시킬 것이다. 시범사업으로라도 도입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현대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기후환경과 감사에서 수질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지도점검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위반 사항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교육과 안내 등 체계적인 후속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자원순환과 감사에서는 찾아가는 스마트 자원순환교육에 대해, “이 교육은 높은 호응을 얻고 있지만, 유아들이 교육 장비를 착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효과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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