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우정욱 의원은 지난 11월 18일 본격적인 벼 수매 기간을 맞아 마암면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을 방문하여 한 해 동안 수고한 농민들을 격려하고, 수매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는 마암면 이기동 면장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성사무소 이용관 소장이 함께 참석해 농민들과 소통하며 수매를 지원했다. 이번 수매는 마암면의 동고성 톤백 창고와 두호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총 288개의 톤백(40kg 환산 5,760포대)이 수매됐다. 이는 농민들이 생산한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시장에서 안정적인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우정욱 의원은 올해 기록적인 이상기온과 기습적인 호우, 병해충 발생에도 불구하고 고성의 우수한 품질 쌀 수확에 힘써준 농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농업 분야의 민생 지원을 확대하고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마암면 공공비축미 수매를 통해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