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에 또 만나요”…춘천시 반려견 놀이터 12월부터 휴장휴장 기간 놀이터 시설 관리 및 유지 보수 진행 예정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내년 봄에 또 만나요” 춘천시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춘천시 반려견 놀이터 ‘같이놀개’를 휴장한다. 휴장 기간 춘천시는 놀이터 시설 관리 및 유지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춘천시 반려견 놀이터 ‘같이놀개’는 지난 2021년 문을 연 이후 많은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반려견 보호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보호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 내에 허들, 시소, 터널 등 어질리티 기구와 대형 파라솔,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용 일자는 대형견은 수·금·일요일, 중·소형견은 화·목·토요일이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춘천시 관계자는 “휴장 기간 중 시설 보수 등을 통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놀이터를 찾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놀이터 이용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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