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 중구보건소가 11월 21일 오후 3시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 쉼터에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위해 기획·추진하는 사업으로, 비만 예방·신체활동·영양·구강보건·금연·절주·방문 건강관리·모자 보건·치매 예방 등 13개 사업이 해당된다. 이날 울산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자문위원과 중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업무 담당자 등 19명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구보건소는 이번 점검(모니터링)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해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지난 7월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울산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가며 주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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