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도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산학협력 영상 공모전 진행본선에 진출한 총 10개 팀 지역상권 홍보 영상 제작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4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영상 공모전’으로 뭉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다양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그리고 소상공인 활성화를 주제로 창의적인 대학생들만의 아이디어로 영상을 담아내는 산학협력 프로젝트이다. 지난 9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0팀(55명)의 본선 진출팀에게는 소정의 촬영 지원금이 지급되며 학생들은 한 달 동안 뛰어난 광고 감각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뽐내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이후 제작된 공모 영상으로 내부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팀을 선정해 상금과 함께 표창장을 수여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공식 SNS 채널에 영상도 함께 업로드 할 예정이다. 공모전 본선에 진출한 서예진 학생은 “경기도 광명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무지개색으로 나뉜 거리를 활용해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있다”며 “전통시장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기획부터 영상 제작까지 도전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하게 돼 매우 뜻깊은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은 “본 영상 공모전이 산학협력으로 진행되는 만큼 대학생들이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상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들이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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