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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GAP 영양사 학습조직 발표대회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상 수상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11/22 [10:24]

광명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GAP 영양사 학습조직 발표대회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상 수상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11/22 [10:24]

▲ 광명시(시장 박승원)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백재은, 이하 센터)가 ‘2024년 118기 GAP 영양(교)사 자발적 학습조직 발표대회’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광명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백재은)가 ‘2024년 118기 GAP 영양(교)사 자발적 학습조직 발표대회’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GAP(Good Agriculture Practice, 농산물우수관리인증)는 생산에서 판매 단계까지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도이다.

센터는 어린이급식소 대상 교육으로 GAP 농산물을 알리고, GAP 농산물 홍보활동으로 시민 인지도를 높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백재은 센터장은 “센터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발로 뛰어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관내 취약계층이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7월 1일 개소한 센터는 관내 100명 미만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다함께돌봄센터)를 대상으로 급식소 영양‧위생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 7월부터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신규‧통합해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식단 제공과 관리, 종사자와 이용자 대상 급식 위생‧영양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총 231개 기관을 등록해 관리하고 있으며, 직원 15명 전원이 영양사 면허증을 소지한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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