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22일 진안고원 치유 숲에서 당뇨인과 당뇨병 전단계인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제4회 마이산 당뇨학교를 개최했다. 당뇨병은 성인 6명 중 1명이 가진 흔한 질환으로 뇌졸중, 심근경색, 만성콩팥병, 당뇨 망막증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과 더불어 말초 혈관 장애, 잇몸병 등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초래하는 만성질환이다. 따라서 환자 스스로 혈당을 관리하는 ‘자가관리’가 중요한 만큼 당뇨병에 대한 올바를 정보를 제공하고자 군은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혈당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과 건강식품 알기▲혈당 관리를 위한 알맞은 밥상 차리기▲대근육 키우기 운동▲스트레스 조절을 위한 아로마 요법▲곱돌 명상 체험 등으로 당뇨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진행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평균수명의 증가만큼 노년의 건강을 위해서는 당뇨 관리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꾸준한 건강 생활 습관 실천이 중요한데 당뇨 학교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당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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