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건강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 주민 주도형 2024년 하반기 성과와 2025년 사업계획 논의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양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2024년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하반기 추진현황 및 2025년도 사업계획’보고를 위한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건강협의체 위원은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민 주도형 건강협의체로서, 사업 계획 수립부터 실행, 모니터링, 평가 등 센터 운영 전반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2024년 양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하반기 추진실적 ▲웅상보건소 승격과 관련한 2025년도 추진계획 ▲양산동부지역의 건강격차를 해소위한 방향성 논의등 지자체 관계자와 건강협의체 위원 등 13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체 회의는 웅상보건소 승격과 관련 웅상보건지소에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이관 조정된 금연클리닉 및 흡연예방사업, 하반기 성과와 2025년 주민참여를 위한 발굴사업을 주 내용으로 주민 건강생활을 위한 방안으로 ‘양산동부 건강체조’‘갇기 지도활용 챌린지’‘소모임 동아리 시상’제안 등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김강옥 지역건강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하며 “올해 협의체에서 걷기 좋은 길을 코스별로 해서 열정적으로 다같이 만들었고, 내년엔 지역 주민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미 건강증진과장은 “양산동부지역건강협의체 위원 여러분 덕분에 활성화가 많이 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걷기 실천율도 놓이고 건강지표를 높일 수 있는 실천을 위해 협력과 소통을 잘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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