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22일 오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병의원과 학교 등 유관기관 23개소가 참석해 지역사회 주도의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안심마을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대원1동과 신장1·2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 사업의 성과 보고와 더불어 자살 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지역주민 수요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자살 위험성을 낮추고 정신건강을 회복해 오산시의 자살률 감소를 위한 2025년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신규 조성 및 효과적 운영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홍종우 센터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진행을 위해서 유관기관과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로 오산시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증가하길 바라며, 2025년에는 남촌동과 대원2동까지 확장함으로써 오산시민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오산시의 자살률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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