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다양한 경로에 의해 발굴된 저소득 취약가구에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연계하였다고 3일 밝혔다.
무한돌봄센터는 각종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에 따라 본인 또는 주변 이웃이 도움을 요청한 시민들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스스로 일상생활 유지가 불가능한 것이 확인된 24가구에 긴급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가구별 상황과 특수성을 반영하여, 월세 또는 임대료를 부담하는 가정에는 생계비와 연료비를, 갑작스럽게 발생한 중한 질병으로 인해 수술을 해야 하는 가구에는 의료비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해소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경기도형 긴급복지에 대한 홍보를 연중 실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대상자를 능동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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