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현)은 지난 4일, 반복되는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왕숙천변에 유입된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하천 정비사항과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하천 정원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하천 정원화 활동은 입춘을 맞이하여 다산행정복지센터장과 하천 환경지킴이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설과 강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하천변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겨울철 유입된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0.5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다산행정복지센터 김진현 센터장은“올겨울 폭설과 강풍 등 궂은 날씨가 많았지만 하천환경 지킴이 여러분이 매월 하천 정원화 활동을 실시한 덕분에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다산동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왕숙천 공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하천 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1동에서는 다가올 봄을 맞아 2~4월을 하천 정원화 집중 기간으로 정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왕숙천 하천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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