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주철 기자=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일 수원도시공사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4명과 수원도시공사 직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지역경제 및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수원도시공사는 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인 ‘클린마스터(소독·세척전문가)’의 업무 수행 장소 제공 및 장애인 문화체육 증진을 위해 서수원칠보체육관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체육시설(파크골프 등) 체험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클린마스터(소독·세척전문가)’ 훈련자가 공사 지정 사업장의 방역 지원과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장애인이 지역에서 어려움 없이 지역사회 편의 및 편익시설을 이용하고 근로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시민으로서의 보통의 생활을 누리며 직업적 역량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한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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