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예스코와 방범용 CCTV 관제 시 영상정보 활용에 대한 업무 협조를 약속하고 도시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현재 스마트시티 통합센터 내 365일 24시간 관제 중인 방범용 CCTV를 통해 관제 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관제 요원은 업무 협조에 따라 지하 매설된 도시가스 시설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굴착 공사를 발견하거나 가스 시설의 파손으로 누출이 의심되는 경우 등 가스 관련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될 시 ㈜예스코에 상황을 통보함으로써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시 관계자는 “현재 남양주시 구석구석 빈틈없이 설치된 방범용 CCTV의 영상정보를 활용해 도시가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업무 협조를 통해 남양주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촘촘한 관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 및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스마트시티 통합센터는 관제요원이 방범용 CCTV 1,422개소 4,575대를 실시간으로 관제하며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방범 및 어린이 안전, 도난 범죄 예방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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