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의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신규신청을 위해서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및 임산부의 경우 산모수첩을 지참하여, 직접 방문 접수해야하며, 신체 계측 및 빈혈검사 등 영양평가를 받아야 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10월부터 대상 구분 및 특성에 따라 구성된 6가지의 보충식품 패키지 중 해당되는 패키지가 정기적으로 가정까지 배달되며,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을 받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방문 전 발열 및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신청자는 예약일을 변경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영양플러스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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