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공사 안내 규정 무시하고 공사강행" - 특정공사로 인하여 주민 불편 심각 -현대건설, - 토사 무단반출 이래도 되는지?
공사 안내 표지판 찾아볼수가 없는 강일동 현대건설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사진=이영진 기자)
[강동=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강동구 강일동 70-8 소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주민들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피해는 물론이고 주민들의 알 권리마져 유린당한 현실에서 현대건설은 각성해야 할 것이다.
해당 현장에서는 공사 안내 표지판을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다, 무슨 공사를 하는지 알 수가 없는 현장, 이렇게 주민들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해도 되는지 현대건설에 묻고 싶다.
현대건설, 강일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사진=이영진 기자)
또한, 주민들의 불만은 이것만은 아니다, 특정 장비를 이용해서 하는 공사로 인하여 주민들의 정신적인 피해는 말할 것도 없고 주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은 지반이 흔들려서 겁도 나고 머리가 아파 죽을 지경 이라고 하소연 하는 실정이다.
주민의 안전을 무시하고 특정공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이영진 기자)
이뿐만이 아니다, 특정 장비를 이용해서 특정 공사를 하는 공사 현장은 특정 공사 신고를 꼭 해야 하고 특정 공사 공정 기간은 오전 08시부터 작업을 시작하라고 관할 관청에서는 권고 또는 명시하고 있다.
그런데 당 현장에서는 이것마저 무시하고 이른 새벽 06시 30분경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25t 덤프트럭이 토사를 싣고 주행을 하므로 해서 갓난아기를 키우는 젊은 부부들의 원성이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본보 기자가 취재 하는 과정에서 강동구청을 방문하여 도로과의 주무관에게 해당 현장의 위치를 알려주고 공사 차량의 공사 현장 진입도로 점용 허가를 받았냐고 확인하였더니 도로과 주무관이 그 현대건설 현장에서는 점용 허가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무관은 확인해주었다.
설상가상, 현대건설 강일동 현장에서는 토사를 무단으로 반출을 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현대건설이 운영중인 토시 매립장,저감시설 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사진=이영진 기자)
토사를 실어 낼 때에는, 토사 매립장 주인의 인감이 첨부된 동의서가 꼭 필요하다, 본보 기자가 확인한 토사 매립장 위치를 임ㅇㅇ 책임 팀장에게 말해주고 동의서가 있느냐고 물어봤지만 가르쳐 줄 수가 없다고 하였다, 이것은 국민의 알 권리를 무시하고 있는 처사가 아니냐고 묻고 싶다.
현대건설이 운영중인 토사 매립장 입구,저감시설은 찾아볼수가 없다,(사진=이영진 기자)
그리고, 본보 기자가 확인한 토사 매립장은 비산먼지 저감 시설이라고는 찾아볼수가 없었고 도로는 흙으로 범벅이 되어 오고 가는 보행자들로 부터 원성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현대건설이 운영중인 토사 매립장 입구 진흙으로 범벅이 되어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다른 내용의 제보에 대해서는 강동구청에 정보공개 요청을 한 상태이다.
현대건설은 지금이라도 공사개요등 공사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여 주민의 알 권리를 존중하여야 할 것이고 특정 공사로 인하여 지반이 흔들리고 그것으로 인하여 주민들의 불평이 없도록 하여야 하겠고 또한 이른 새벽부터 작업을 하는 것은 주민들을 생각해서라도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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