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경기복지재단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발대식 개최-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에서의‘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
[양평=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12일 양평군어울림센터(양평읍 오빈리 소재)에서 양평군 경기복지재단 유치 선포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발표에 따라 경기복지재단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정동균 양평군수의 유치 선포문을 시작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양평의 복지재단 유치를 위한 열망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군민의 역량을 한곳으로 모으기 위한 ‘양평군 경기복지재단 유치 범군민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첫 활동을 시작하는 추진단은 동내변호사로 알려진 백종덕변호사를 추진위원장으로 이장협의회를 포함한 사회단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 복지 관련 단체장, 군의원 및 도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복지재단 이전은 복지 1등 양평으로!’, ‘온군민 대동단결 경기복지재단 양평유치!’, ‘양평군과 동행해야 경기복지 발전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경기복지재단을 양평으로 유치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군에서는 복지재단 유치를 위해 행정적 전담 TF팀을 지난 10일 구성했고, 이날 추진단 구성으로 온 군민이 하나되는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온라인홍보 및 연대 서명운동 등 경기복지재단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발표는 이재명 지사님의 공정한 세상을 추구하는 가치관과 단호함으로 가능한 일이다”라는 것을 강조하며,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대상이 우리 양평군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응원하는 것이 필요한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 경기복지재단을 유치해 고통을 감내해온 양평군의 경제 성장의 발판을 마련 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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