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 산업용 디지털사이니지 송·수신기 4K HDMI over IP VE8952 출시최대 4K 해상도 A/V 전송 및 제어 가능한 네트워크 연장기웹 GUI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 접속으로 손쉽게 제어
[한국산업안전뉴스] 신선호 기자
에이텐이 산업용 디지털사이니지 송·수신기 4K HDMI over IP VE8952를 출시했다.
산업 환경에서 프로 AV 장비로 통칭하는 디지털사이니지 수요는 갈수록 증가세다. 보이는 것 뿐만이 아닌 인테리어 효과도 겸할 수 있고, 미려한 완성도를 갖춘 장비가 접근 문턱까지 낮추면서 경쟁력까지 인정받고 있다.
실제 프랜차이즈 업계를 중심으로 키오스크 도입이 가속화하면서 하나의 트렌드로 정착했다.
KVM 스위치 및 디지털 영상 솔루션 분야에서 프로AV 장비는 에이텐이 가장 잘하는 분야다.
새롭게 선보인 산업용 디지털사이니지 송신기 4K HDMI over IP VE8952 장비는 현존하는 여타 제품 대비 우수한 완성도를 내세웠다.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필요한 환경은 물론 거리 제한 없이 일대일, 다대다 방식으로 A/V를 확장, 제어할 수 있다.
최대 4K @ 30Hz 4:4:4 해상도에서 무손실 압축 기술로 시각적 손실 없는 고품질 비디오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는 건 기본이며, 고품질 디스플레이, 다양한 화면에서 최상의 비디오 해상도를 위한 최적의 EDID 설정 그리고 용도에 따라 Smooth, Balance, High Quality를 포함한 다양한 압축률까지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다.
여러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때 필요한 데이지 체인-전용 포트 기술까지 갖춰 스크린 효과 구현도 할 수 있다.
이러한 장비가 들어가는 대표적인 분야라면 대형 DID를 이용해 다양한 정보를 표현하는 산업 환경이다.
일명 디지털사이니지로 통하는 수요인데, 대형 전시장이나 공항, 쇼핑몰과 같이 면적이 광범위한 곳을 예로 든다.
그렇기에 조작성도 편리해야 하지만 동시에 신뢰성도 깐깐하게 따진다.
운영자가 원하는 정보를 손실 없이 출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작에 지연 없이 직관적으로 반응해야 한다.
오랜 시간 구동하는 과정에 열화 또는 오류가 발생하거나 신호가 끊기는 문제는 허용하지 않는 환경 때문이다.
그 점에서 에이텐 장비는 표준 기가비트 네트워크를 통해 장거리까지 짧은 대기 시간으로 손실 없는 4K AV 신호를 처리한다.
복잡한 IP 설정 없이 상단 패널 푸시 버튼/ID 디스플레이를 통해 입력 소스를 쉽게 전환 가능한 편의도 갖췄다.
그리고 여기에 한 가지 더 조건을 더 추가했다.
최근 콘텐츠는 과거의 1080P가 아닌 4K라는 고화질 기반이기에 충분한 전송 대역폭을 수용한다.
에이텐이 선보인 산업용 디지털사이니지 송·수신기 4K HDMI over IP VE8952는 나열한 조건에 모두 대응할 수 있게 설계됐다.
비디오월 같이 여러 장의 DID를 연결해 구현하는 대형 스크린을 구축하는 환경에도 적용할 수 있다.
데이지 체인으로 이뤄지는 쉬운 확장은 복잡한 케이블 설정이나 추가 네트워크 스위치 없이 확장하며 덕분에 사용자가 부담하는 포트당 비용도 현저하게 낮출 수 있다.
심지어 별도 전원 케이블 없이 하나의 LAN 케이블만으로 가능한 PoE 기능을 도입해 깔끔한 설치도 보장한다.
시장에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 제한된 면적만 수용할 수 있고 별도 전원 케이블이 필요한 장비와는 분명 구분되는 에이텐 장비만의 차별화한 경쟁력이다.
영업장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받고, 이용자는 스크린을 통해 메뉴를 결정하고, 영화관은 한쪽 벽면을 디지털스크린으로 장식하는 용도까지 에이텐 장비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에이텐 코리아는 산업 및 영업 환경에서 영상을 이용한 서비스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유연성을 갖춘 장비를 찾는 것이 최근 업계의 트렌드라며 산업용 디지털사이니지 송·수신기 4K HDMI over IP VE8952는 표준 기가비트 네트워크 기반에서 4K AV 신호를 처리하며 편의를 높이는 프로 AV 장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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