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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2동, 민·관 합동‘깨끗한 경기 만들기’대청소 실시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3/30 [15:12]

양주시 회천2동, 민·관 합동‘깨끗한 경기 만들기’대청소 실시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1/03/30 [15:12]

 

(사진=양주시청)

 

(사진=양주시청)

 

 

 

 

[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양주시 회천2동(동장 홍미영)은 통장협의회(회장 이창용),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최혜정)와 함께 민·관 합동 ‘깨끗한 경기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9일 개학을 맞아 덕계초, 덕계고 등 학교 주변과 평화로 일대를 중심으로 도로 위에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 컵, 플라스틱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을 선별했다.

 

 

선별된 재활용품은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재활용품 보상 교환사업에 따라 종량제 봉투 10매로 교환, 봉투는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됐다.

 

 

최혜정 위원장은 “환경을 중시하는 우리 동 그린 뉴딜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참여해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깨끗한 말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양주시청)

 

(사진=양주시청)

 

 

 

 

한편, 회천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소 직원, 회천지구 시행사 직원,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천신도시 개발지구 주변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청소를 진행해 건설폐기물을 포함한 생활폐기물 등 200kg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창용 회장은 “대규모 건설현장인 회천지구를 방문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넘어 깨끗한 경기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게 돼 주민으로서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회천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미영 동장은 “깨끗한 경기 만들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주신 기관, 단체 관계자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청소는 LH와 시행업체, 관내 단체가 합동해 추진한 것에 의미가 큰 만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과 다 함께 합심해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청소에 참여한 참여자 전원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담당 구역을 배정받아 좁은 공간에 밀집되지 않도록 청소를 진행했다.

 

 

아울러, 회천2동은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해 관내 곳곳 상습 투기지역 위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해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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