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주철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자사 에코엑스퍼트(EcoXpert™)’ 프로그램의 2021년 주요 전력 부분 마스터 레벨을 획득한 파트너 기업을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엑스퍼트(EcoXpert) 프로그램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인증한 파트너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시스템 통합업체, 애플리케이션 제공업체 및 업계의 기술 전문가를 대표하는 전 세계 75개국, 4000개 회원사로 이뤄져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채널 관리자는 매년 에코엑스퍼트 프로그램에 가입한 회원사를 대상으로 마스터 레벨 기업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기업의 우수성, 혁신적 전력 관리 솔루션 개발 등이 포함되며 주요 빌딩, 데이터센터, 산업 시설 및 유틸리티 인프라에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안정적 전력을 제공한 기업이 해당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1년 주요 전력 부문 마스터 레벨 파트너사로 23개국에 위치한 총 46개 기업을 선정했다. 한국에서는 전력솔루션 제공업체인 삼아솔루션이 4년 연속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연구·개발팀과 긴밀히 협력하며 최신 기술 및 솔루션에 대한 지속적인 코칭, 공동 브랜딩 기회 등 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혜택을 받는다.
또한 저압 및 고압 장비 사용 고객을 위해 설계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개방형 IoT 지원 상호운용 아키텍처인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에 대해 인증 및 교육을 받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는 IoT, 이동성, 센서,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 보안 등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커넥티드 제품 및 엣지 컨트롤에서 앱, 분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레벨에서의 혁신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디지털 에너지 부문 수석 부사장 로랑 바타유(Laurent Bataille)는 “2020년에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기업들이 위험에 직면했지만 자체 경험과 전문 지식을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플랫폼에 결합해 비즈니스 운영 탄력성을 유지했다”며 “엑스퍼트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들은 주요 애플리케이션에서 전력 배전의 디지털화를 주도하며 고객에게 디지털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 엑스퍼트 파트너 프로그램’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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