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동두천시보건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보건소 일반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방역업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검사 및 문의가 폭증함에 따라 기존 업무에 투입되었던 인력을 선별진료소, 콜센터, 방역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집중 투입하기 위한 조치이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전면금지 ▲실내 국·공립시설과 고위험시설 12종 운영 중단 ▲결혼식장, 영화관, 목욕탕 등 위험도가 높은 일부 다중이용시설 12종 방역수칙 의무화 ▲사회복지이용시설 및 어린이집 휴관·휴원 권고 등이 시행되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모임이나 외출,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생활화 및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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