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점동면은 지난 24일 75세 이상 어르신(1946.12.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했다. 점동면 백신 접종 동의자는 605명으로 2차는 5월 15일에 접종한다.
점동면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점동면과 예방접종센터를 오가는 셔틀버스 9대를 운행해 안전한 접종센터 내원과 귀가 이동을 지원했다.
이날 엄경숙 점동면장은 백신 접종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어르신들의 버스 승차 안내를 도왔으며,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대처를 위한 해열제를 준비해 백신 접종 어르신께 나눠드렸다.
점동면은 예방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이상 반응에 대비해 접종대상자의 최소 3일간 이상 반응 여부를 추적 관찰하고, 이상 반응 발현 시 보건소에 증상을 알리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하는 등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엄경숙 점동면장은 “관내 어르신 마지막 한 분까지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도와주시고 간식까지 준비해주신 이장·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점동면에서는 백신 접종으로 노고가 많은 접종센터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간식을 전달하고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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