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아람누리도서관, ‘달콤하고 행복했던 나의 첫 도시 양봉’ 진행- COP28 개최 기원 생태환경 강연 시리즈의 시작
[고양=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 아람누리도서관은 ‘달콤하고 행복했던 나의 첫 도시 양봉’강연을 오는 5월 10일 실시한다.
아람누리도서관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개최를 기원해 환경․생태 주제의 연속 기획 프로그램 「환경 설정(環境設定)」을 운영한다.
그 연속 프로그램의 시작이 이번 강연이다.
강연자인 최우리 기자는 한겨레신문 기후변화팀장이자 『달콤한 나의 도시 양봉』의 저자이다.
최우리 기자는 환경 관련 사안뿐만 아니라 제주의 남방큰돌고래, 대전 동물원의 퓨마 등 전국 각지의 동물들에 대해 취재하고 기사로 다뤘다.
이번 강의에서는 저서 『달콤한 나의 도시 양봉』을 중심으로,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양봉의 세계를 접한 2년간의 기록을 말로써 쉽게 풀어낸다.
양봉에 대한 실용적 정보, 벌의 생태에 대한 과학적 지식은 양봉의 생태적ㆍ환경적 가치에 대한 이야기로 확장된다.
강연은 현장(5명), 비대면(45명)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다.
도서관 담당자는 “아람누리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태감수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강연 참여 및 내용에 대한 추가 문의는 아람누리도서관(☏031-8075-9040)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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