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채은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김범진)는 지난 11일 화재 현장에서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을 지킨 민간인 유공자 박성래(남, 37세)를 선정하여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함으로써 유공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박성래씨는 지난 4월 11일 다산동 부영 애시앙 주상복합 대형화재 시 마트 주차장에서 출차 중 지하주차장 화재를 발견하고 진입하는 타 차량들에게 경적과 수신호 등으로 화재 사실을 전파하여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범진 남양주소방서장은 “유공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대응 2단계의 대형화재임에도 불구하고 큰 인명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라며, “시민의 안전의식을 일깨우는데 큰 귀감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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